[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슈퍼푸드 스킨케어 브랜드 쥴라이(JULLAI)가 27일, 해외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그 첫 매장은 태국 방콕에 위치한 시암 파라곤으로 명품 패션, 뷰티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문화 시설이 갖춰진 방콕의 대표 대형 쇼핑몰이자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전까지 온라인 뷰티 편집샵을 통해 전개되었던 쥴라이는 지속적인 K-beauty의 트렌드와 코로나로 인한 해외 여행의 제한으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남 아시아 소비자들을 직접적으로 겨냥하기 위해 태국 방콕에 첫 해외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쥴라이는 평균 10가지 이상의 슈퍼푸드가 혼합된 슈퍼푸드 콤플렉스(superfood complex)를 저온에서 168시간동안 천천히 우려내는 저온 슬로-브루(slow-brew) 추출법을 사용하여 자연 그대로의 유효 성분을 고스란히 제품에 담아내는 브랜드다. 또한, 쥴라이에서는 사용하는 화장품 개수는 줄이지만 그 제품을 통해 피부에서 필요로 하는 효능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스킨케어 방법인 ‘스킵 케어(skip care)’를 추구하며 최근 지속적으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미니멀리즘 라이프에 맞는 라이프 스타일까지 제안하고 있다.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에 위치한 쥴라이의 해외 첫 단독 매장에서는 쥴라이의 대표 제품인’12 바운스 오일 인 크림’과 ’12 바운스 씬 오일’을 비롯한 전 제품 6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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